[오늘날씨] 아침 최저 5도로 '뚝'…큰 일교차 여전

월요일인 16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어제(15일, 7~16도)보다 1~3도 더 낮아, 중부내륙 지역은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강원영동에, 오후에는 경북북부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5~10㎜ 내외,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 5㎜ 내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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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https://www.inews24.com/view/16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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