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0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영동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오르내리겠다.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