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6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으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 제주도에 한때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동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내외, 서해5도, 광주·전남, 전북,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 5㎜ 미만,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 울릉도·독도에 1㎜ 내외다. 강원산지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