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4일은 점차 기온이 상승해 낮에는 영상 1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4~13도)보다 높아지겠다. 특히 낮 기온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과 제주도 15도 내외)으로 포근하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턴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4를 오르내리겠다. 서울 중구 시내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