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8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최고 '21도'까지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상이 되겠고 낮 기온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를 오르내리겠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